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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통공사, 노원 험멜을 4대2로 격파

관리자 2008.05.12 Hit : 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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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일 노원 마들 스타디움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 5라운드에서 부산 교통공사가 노원 험멜을 4 대 2로 이겼다. 부산은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한 노원을 가볍게 물리쳤다. 이로써 부산은 팀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울산과 김해를 승점 3점차로 바짝 따라붙었고, 노원은 또다시 첫 승 도전에 실패하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시작은 노원이 좋았다. 노원은 전반 초반 부산의 계속된 압박을 잘 견뎌내면서 여러차례 위기를 벗어났고, 오히려 전반 17분 왼쪽에서 김신의 선수가 단독 드리블 돌파 후 때린 왼발 슛팅이 골로 연결되면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산도 결코 만만치 않은 모습이었다. 부산은 거센 압박으로 노원을 밀어부쳤고, 오른쪽 측면을 효과적으로 공격하며 노원의 골문을 공략했다. 결국 전반 25분, 역습을 통한 공격기회에서 10번 유호진 선수의 슈팅이 노원 골키퍼인 나경만 선수의 손에 맞고 튕겨졌고, 그 공을 7번 김기범 선수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노원은 전반 32분 11번 고상덕 선수를 조기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지만 결국 1:1로 전반은 마무리 되었다.



  경기의 승패는 후반에 갈렸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부산의 핸들링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노원의 10번 권혁민 선수가 실축하며 경기의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노원은 지난 홈 경기에 이어 또다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이후 후반 14분, 이번엔 부산이 노원의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20번 김도용 선수가 침착하게 차넣으며 2:1로 앞서나갔다. 추가골 이후에 부산은 수비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시도했는데, 이것이 잘 먹혀들면서 후반 26분 12번 김진일 선수의 좋은 패스를 9번 이재영 선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도망가는 골을 넣었다. 노원은 계속해서 부산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고, 오히려 부산의 역습이 또다시 성공했다. 부산은 후반 38분 매끄러운 패스웍을 통해 17번 김우철 선수가 멋진 골을 성공시키며 노원을 완전히 격침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노원은 후반 44분 28번 최경준 선수의 크로스를 17번 김범석 선수가 골로 성공시키며 한 골을 만회했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린 골이었다.


 


 결국 경기는 4:2, 부산의 승리로 끝났다. 부산은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고 노원은 홈에서 대패하는 모습을 보이며 첫 승 신고는 다음 경기로 미뤄야했다. 경기가 끝난 뒤 노원의 이상재 감독은 3 경기 연속해서 3 골을 먹은 수비의 조직이 문제라며 이 점을 확실히 개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노원은 페널티킥을 거듭 실축하고, 좋은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추는 등,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과연 언제쯤 첫 승을 신고하며 이러한 불운을 날려버릴 수 있을것인가.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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