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포트

부산교통공사 올 시즌 최다득점

관리자 2008.05.18 Hit : 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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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선발 엔트리 제외한 창원시청 부산교통공사에게 대패




다시 한번 기록의 위력을 실감한 경기였다. 2008KB국민은행 내셔널리그 7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창원(창원시청)과의 경기에서 4대2의 대승을 거둔바 있는 부산(부산교통공사)이 창원을 또 다시 5대 2로 대파하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부산은 지난 경기 대량 득점과 지난 시즌 창원과의 4-2 승부를 되새기고 선두권 탈환에 총력을 기울였고 창원은 잘 나가던 초반 성적과는 달리 부산과의 경기에서 완패하며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전반 초반 김도용의 오버래핑으로 기선 제압한 부산



경기시작부터 거세게 공격을 퍼붓던 부산의 기세는 무서웠다. 특히 조성래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앙에서 창원의공격을 미리 차단하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가능하게 해주었고 김도용은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창원을 당황하게 했다. 김도용의 오버래핑은 전·후 좌·우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었고 특히 전반 30분 창원의 미드필더와 수비진을차례로 무너트린 오버래핑은 간담이 서늘 할 정도였다.


 


전반 19분 골 넣는 수비수 이건필 선제골 작렬


 


창원시청의 수비수들은 번번히 부산의 공간패스에 허점을 노출하며 위태로운 경기를 이어나갔고 부산은 올 시즌 기존의 짧은 패스로 이어지던 공격패턴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까지 이용했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공간패스를 선시도하며 전술의 유연성도 선보였다. 번번히 이재영의 마무리가 빗나가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던 부산이 첫번째득점에 성공한 것은 전반 19분 왼쪽 수비수 이건필이 아크써클 왼쪽에서 멋진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 성공....시즌2호골을 기록했다. 특히 이건필의 슛팅은 그의 대담성과 감각이 돋보인 슛팅이였다. 각도가 없는 곳 이였기에 수비수나 골키퍼는 전부 패스를 예상했지만 의외로 강력한 슛팅을 날렸고 공은 골키퍼 손을 스쳐 그대로 골문으로빨려 들어갔다.


 


실점 후 창원의 거센 공격 달아나는 부산



실점 후 창원은 공격의 강도를 높혔고 강한 압박으로 부산을 견제했다. 전반 21분 이승태에 크로스에 이은 심종보의 헤딩슛은 빗나가긴 했지만 부산에게는 간담이 서늘할 만큼 위력적인 슛팅이였다. 그러나 전반 22분 이재영이 치라인 오른쪽에서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더 득점하며 멀찌감치 달아났고 전반 24분 창원시청은 해결사 이길용을 투입 반전을 노렸지만 이미 기울어진 분위기는 창원선수들의 몸을 무겁게 했다. 이어진 부산의 공격에 흔치않은 에어리어 간접 프리킥 까지 허용 조직력이 와해되는 듯한 모습이였다.


 


화끈한 부산의 공격 드디어 폭발하다



이재영과 김도용 김기범이 공격을 이끌고 조성래가 보이지않는 곳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며 경기를 이끌어가던 부산은 간간히 부산 수비수들 사이로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창원을 상대로 특유의 컴퓨터 게임을 하는 듯한 끊임없이 이어지는 패스로 경기를 장악하며 이날의 대승을 예감하게 했다. 창원은 전반 39분 심종보를 교체 백형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을 성공하지 못하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 전 많은 시간을 뛴 부산의 선수들이후반전 체력저하를 예상하며 후반전 창원의 선전을 기대했지만 후반 시작 1분 만에 김진일 이 득점에 성공3:0으로앞서나갔다. 3번째 골 이후로 의욕이 떨어진 창원은 이길용 혼자 고분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였고 부산의 파상공격은 그칠 줄을 몰랐다. 후반 8분 김진일이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수비수를 턴으로 따돌리며 시도한 왼발 슛 골대맞고 나가는 등 이날 김진일의 움직임은 위력적이였다.


 


김진일 시즌 첫 헤트트릭으로 부활




이번 시즌 상대 수비수들의 견제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김진일은 이날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후반 34분 46분 각각 이재영과 하태근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기록한 골들은 그가 왜 내셔널리그의 판타지스타 인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세 번째 골은 안정환 을 연상하게 할 만큼 멋진 거리 슛을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번째 헤트트릭이자 리그 첫 헤트트릭. 김진일은 이날 골로 득점랭킹 3위로 뛰어오르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였다.



창원의 눈물 구덕벌을 적시다.



후반전 2골을 만회한 창원이였지만 이미 기울러진 경기 속에서 기록한 득점이였고 창원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시간이였다. 경기 종료 후 분한 듯 눈물을 훔치는 선수도 있었고 모든 선수들이 이날의 경기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지며 30여분간 구덕을 떠나지 않았다. 시즌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며 희망에 부풀었던 선수들은 뜨거운 눈물을 렸고 창원시청 팬들은 그들을 위로하며 눈물로 구덕벌을 적셨다.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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