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포트

최순호 감독 '무패행진 멈춰서 아쉽다'

관리자 2008.07.12 Hit : 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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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8강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선수들을 점검 할 수 있었다"


 


내셔널리그의 자존심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11일(금) 오후 2시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한국수력원자력 2008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B조 3차전 노원 험멜과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미포조선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나란히 1승 2무(승점 5점)를 기록한 강릉시청, 창원시청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 전기리그 우승팀의 자존심을 구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최순호 미포조선 감독은 전반에 한 골을 허용한 뒤 끌려다니다 후반 들어 3골을 몰아친 끝에 가까스로 역전승을 거둔 탓인지 입술이 바빡 말라있었다.


 


최순호 감독은 "강릉시청과 창원시청의 1, 2차전 경기에서는 선수들을 베스트, 2진으로 구분하지 않고 전력을 반반으로 골고루 나눠서 해봤다"고 이번 대회 총평을 내렸다. 이어 "선수들이 더운 날씨속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끝까지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8강에 올라가진 못했지만 선수들이 점검이 됐다"는 최순호 감독은 "전혀 게임으로는 안된 것이 없다. 지난 창원시청 경기에서도 스코어상으로는 졌지만 우리가 좀 더 나은 경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최순호 감독은 "이제 2진이 나가도 어느팀하고도 경쟁력이 있다. 미포조선이 올해만 성적이 좋을 것이 아니고, 내년, 내후년까지 성적을 좋게 유지하려면 자꾸 새로운 선수들을 찾아내고 출전 기회를 줘서 전력 향상을 시킬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수) 창원시청과의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끝으로 지난해 후기리그부터 31경기 동안 이어온 무패행진이 마감됐다'는 기자의 질문에는 "당연히 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심감도 있었다. 다만 무패행진 기록이 31경기에서 멈췄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끝으로 최순호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시작으로 후기리그때는 좀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 전반기 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글=장영우 / 사진=울산 현대미포조선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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