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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천-강릉-창원, 2008 내셔널 선수권 8강 진출

관리자 2008.07.12 Hit : 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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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느껴졌던 경기들이었다.


11일(금) 한국수력원자력(주) 2008 내셔널 선수권대회 8강 진출 4개 팀이 가려졌다. 지난 7일 개막한 이 선수권대회에서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인천 코레일(이하 A조), 강릉시청, 창원시청(이하 B조)이 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쥔 것.




조별리그 2차전까지 1승 1무의 성적을 냈던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이날 오후 4시 B구장에서 열린 3차전 상대 수원시청(1승 1패)에 3-0 완승을 거둬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수원은 경기 초반 선수 한 명이 퇴장을 당해 불리한 경기상황에서 전반 40분 이수민이 머리로 선제골(김정겸 도움)을 터뜨려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8분 정웅의 두 번째 골(조선우 도움)로 승기를 잡은 한수원은 후반 15분 이수민이 쐐기골(이승현 도움)을 뽑아내며 수원시청을 완파, 조 1위(승점 7)로 8강에 안착했다.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약세를 보였던 인천 코레일(이하 코레일)은 부산 교통공사를 상대로 한 마지막 3차전(오후 4시, A구장)에서 2-1 승리를 챙기며 조 2위(승점 4점)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전반 40분 박용환이 중거리포로 뽑아낸 선제골(우주영 도움)과 후반 13분 이진희의 추가골(박천신 도움)로 경기를 리드해나가던 코레일은 후반 18분 상대에게 패널티킥골(김도영)을 허용하며 주춤했다. 만약 동점골까지 허용한 채 경기를 끝내게 되면 8강 진출이 좌절되는 상황에서 코레일은 남은 시간 ‘지키는 축구보다 한 골을 더 넣겠다’는 의지의 경기운영을 펼쳤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한 골을 따라잡았던 부산 교통공사 역시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했던 김도용을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윙포워드로 전진배치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위의 두 경기에 앞서 오후 2시에 치러졌던 B조의 경기에서 강릉시청(1승 2무, 승점 5)과 창원시청(1승 2무, 승점 5)은 2-2 무승부를 기록,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자력 8강 진출이 불가능해 마지막 3차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챙기고, 강릉시청과 창원시청의 경기(B구장)에서 승자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던 울산 현대미포조선(이하 미포조선)과 노원 험멜(이하 험멜)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멋진 승부’를 보여줬지만 8강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험멜을 상대로 한 3차전(A구장) 전반 18분 권혁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전반전을 마친 미포조선은 후반 6분 안성남-조우진-김지성 3명의 선수를 동시에 투입시키는 파격적인 선수교체를 단행, 후반 11분(김지성 골, 안성남 도움)-35분(안성남 골)-40분(김영후 골, 임준식 도움) 3골을 연달아 터뜨려 3-1 역전승으로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선수권대회 8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A조와 B조의 조별리그 3차전 4경기 모두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8개 팀 선수들은 그들의 땀과 열정을 모두 불태웠다.




글 = 김상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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