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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울산미포와 비기며 연승마감

관리자 2007.11.11 Hit : 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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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10라운드에서 수원시청이 전기리그 우승팀 울산미포조선과 2:2로 비기며 9연승에서 기록행진을 멈춰 섰다.



11월 1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팀 수원시청과 전기리그 우승팀 울산미포조선(이하 울산미포)의 경기는 ‘미리 보는 챔피언 결정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며 약 3천 여명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수원시청 입장에서 오늘 경기는 꽤 의미 있는 경기였다. 울산미포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날 상대라는 점, 그리고 9연승을 기록한 수원시청이 오늘 경기를 이기고 남은 이천험멜 마저 꺾는다면 내셔널리그 최초로 11연승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팀은 홈팀 수원시청이었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재효가 올린 크로싱을 골에어리어 중앙에서 기다리던 양종후가 정확히 이마에 맞추며 골네트를 흔들었다. 쌀쌀한 날씨에 골 소식을 기다리던 수원 축구팬들의 갈증을 해소한 멋진 골이었다.




후반 14분에는 울산미포의 황태영이 헤딩골로 응수하며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수원시청이 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반면 울산미포는 챔피언 결정전을 대비해 전력 노출을 피하기 위해선지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며 수원시청의 전력을 살피는 듯 했다. 울산미포의 주선 선수 3~4명이 명단에 빠진 것도 같은 까닭이다.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간 수원시청의 신현국이 일을 냈다. 그는 문전 혼전 중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회를 엿보다 자신의 가슴높이로 넘어온 볼을 지체 없이 논스톱 발리슛으로 득점했다. 수원시청은 2:1로 다시 앞서며 10연승 기록 달성도 이루는 듯 했다.




하지만 정규시간 45분이 지나고 인저리 타임 2분마저 끝나갈 즈음 울산미포의 김영후가 박영석의 스루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그야 말로 종료 직전이었다.




수원시청 선수들은 다 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치며 울산미포와 2:2로 비기고 9연승에서 기록행진을 마감했다.




한편 경기 후 가진 후기리그 우승 자축행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은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우승을 이룬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내년 여자축구단 창단 후 2008년에 시민구단으로의 전환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유정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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