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포트

창원시청, 이천험멜에 아쉬운 무승부

관리자 2007.11.10 Hit : 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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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07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창원시청과 이천험멜이 두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쪽은 이천험멜이었다. 전반 4분, 창원시청 진영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장효덕에게 연결되었고 골문으로 강하게 차 넣으며 이천험멜이 앞서나갔다.


선제골을 내준 창원시청은 최전방에 이길용과 심영재 콤비를 내세우면서 골 사냥에 나섰고 빠른 시간 내 이천험멜을 따라 잡았다. 전반 16분, 이천험멜 진영 외각에서 심영재가 날린 중거리 슛이 골키퍼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사이에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심영재의 동점골로 자신감을 찾게된 창원시청은 조용혁을 불러들이고 오세진을 투입하며 수비진에 변화를 줬다. 김창휘와 김성용에게 중앙수비를 맡기고 측면수비수 하재훈과 오세진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시켰다.


창원시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성공한다. 후반 4분, 창원시청 이승태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를 맞고 튀어 올랐고 이길용이 헤딩으로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후 창원시청의 주도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천험멜은 권혁민과 장효덕을 전방에 배치하고 역습을 시도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천은 수비진에서 공을 돌리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을 빼앗겨 자주 역습을 허용했고 창원은 공세를 유지하며 쉴 틈을 주지 않았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이천험멜의 패색이 짙어졌으나 한번의 역습이 두 팀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이천험멜의 역습 상황에서 전방으로 찔러준 패스를 창원 수비수가 걷어내지 못했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한 장효덕이 정확한 마무리로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것이다.


다급해진 창원시청은 추가시간에 얻은 프리킥을 골키퍼에게 맡기며 골을 노렸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압도하던 창원은 마지막 홈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만족해야 했다.


양팀은 1무를 추가하며 창원이 4승 2무 4패로 6위에, 이천이 1승 8무 1패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윤거일, 사진/김윤정]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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