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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무승 탈출이 절실했던 창원과 대전의 맞대결, 1-1 무승부로 종료

정승화 2019.04.28 Hit :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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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창원 정승화] 4월의 마지막 주말인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2019 내셔널리그 8라운드 창원시청과 대전코레일의 경기가 펼쳐졌다. 양 팀은 지난 개막전에 만나서 2:2로 무승부를 거두었고, 최근 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양 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양팀에게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양 팀의 라인업에는 변화가 있었다. 먼저 창원시청의 경우 수비진에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전하는 센터백 최호창과 측면 수비를 담당하는 김민재를 투입시키면서 수비라인을 최호창, 손기련, 신태한으로 쓰리백을 세웠으며 윙백으로 왼쪽에는 박경익, 오른쪽에는 김민재를 투입했다. 중원에는 전우영과 함께 황진산과 주광선으로 중원을 꾸렸다. 공격진에는 박지민과 함께 올 시즌 처음 정규리그에서 처음 선발로 나서는 지난 시즌 득점왕 김상욱을 투톱으로 세웠다.

 대전코레일 역시 오늘 정규리그에서 처음 선발로 나오는 유원종, 정준호, 권로안을 투입시키면서 변화를 가졌다. 임형근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진에 장원석, 유원종, 여인혁, 김태은으로 포백라인을 가동했다. 중원에는 김정주, 정준호, 김진수, 강태욱으로 중원을 꾸렸고 공격진에는 권로안과 함께 한빛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창원의 골문을 노렸다.

 양 팀의 첫 슈팅은 전반전 4분에 창원 쪽에서 나왔다. 프리킥 상황에서 김상욱은 먼 거리였지만, 과감하게 낮게 깔아차는 슈팅을 했지만 옆으로 빗나가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치열한 중원싸움이 펼쳐졌고, 대전은 창원의 측면을 공략했다. 하지만 창원 수비진의 안정적인 수비에 공격이 효과를 보지 못했다. 

 반면, 창원은 앞선 경기들과 다르게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대전의 수비진을 괴롭혔고, 전반전 17분에는 남윤창의 킥이 그대로 박지민에게 연결되면서 지난 개막전에 나온 득점과 비슷한 상황이 나올뻔 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20분에는 대전이 아쉬움을 삼켰다.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가 헤더로 걷어낸 공을 김정주가 달려들어서 크로스를 올린 다음 여인혁이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면서 득점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공이 넘어오는 상황에서 파울이 선언되어서 득점은 취소가 되었다.

 이후 양 팀은 결정적인 기회를 따로 잡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렀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대전이 공격상황에서 권로안, 한빛, 김정주로 이어지는 패스플레이 이후에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나면서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되었다.

 후반전 들어서 양 팀은 따로 교체 없이 전반전에 뛰었던 선수단 전원을 후반전에도 준비 시켰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대전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창원에게 프리킥 기회를 내줬으나, 안정적으로 방어 했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기회를 잡지는 못했고, 후반전 6분 김진수를 빼고 이근원을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 대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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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중원싸움이 계속 이어지던 후반전 20분 창원의 선취골이 나오면서 0-0의 균형이 깨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신태한이 크로스를 올렸고, 장원석이 걷어낸 공이 멀리 가지 않고 높게 뜨고 말았다. 손기련과 대전의 임형근 골키퍼가 경합 상황에서 흐른 공을 창원 최호창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강태욱이 머리로 걷어냈다. 흘러나온 공을 손기련이 헤더로 연결했고, 골문 안에 있던 유원종이 점프를 뛰면서 걷어내려 했지만 머리 위로 지나가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고, 창원이 1-0으로 앞서 나가게 되었다.

 후반전 24분 창원이 다시 한 번 득점의 기회를 잡았다. 대전 정준호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주광선과 황진산이 프리킥을 차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주광선이 그대로 왼발 직접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 포스트 상단을 맞고 벗어나면서 추가골의 기회는 사라지고 말았다.

 이후 대전은 공격진으로 나왔던 한빛과 권로안을 빼고 베테랑 곽철호와 지경득을 동시에 투입하면서 과감하게 경기에 나섰고, 베테랑들의 힘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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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30분 대전의 득점이 나오면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장원석의 크로스가 걷어내려는 전우영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김정주에게 떨어졌다. 김정주는 침착하게 옆에 있던 곽철호에게 밀어주었고, 곽철호는 침착하게 왼발로 득점에 성공시키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창원은 베테랑 미드필더 임종욱을 투입하면서 날카로운 킥을 이용해서 득점을 노렸다. 양 팀은 몇 번의 공격을 주고 받았으나, 득점에 실패하면서 시간이 점점 흘렀고, 경기는 1-1로 종료가 되면서, 양 팀이 원하는 승리를 서로 얻지 못한 채로 경기가 종료 되었다. 창원은 다음 주 토요일 홈에서 김해시청을 상대하게 되었고, 대전 역시 다음 주 토요일 부산으로 원정을 가서 부산교통공사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창원시청 1-1 대전코레일 / 4.27(토) 15:00 창원종합운동장
*득점 : 손기련②(후21.창원), 곽철호②(후30.대전/도움 김정주②)
*경고
 - 창원 : 신태한(전25)
 - 대전 : 김태은(전22), 강태욱(후1), 이근원(후26)



글  =내셔널리그 정승화 기자 (jsh5452@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하서영 기자(dreamymin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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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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