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포트

[선수권 5일차] ‘수적 열세‘ 강릉, 경주에 1-0 승…준결승행 확정

정주리 2019.05.24 Hit : 780

인쇄

[내셔널리그=서귀포 정주리] 강릉시청(이하 강릉)523()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하 경주)을 상대로 교보생명 2019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조별 라운드 B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3-5-2 포메이션 택한 경주는 김운, 임성택이 투톱을 이뤘고 박종진, 윤태수, 주한성, 조규승, 박종진이 두터운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은 김동권(c), 서명식, 박찬용을 배치했고 골문은 정규진이 지켰다.


강릉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최전방에 김종민, 이중서를 투입했고 허리에서는 이승현, 김재웅(c), 김혜성, 심광호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에는 정호민, 김재봉, 곽윤호, 손경환을 배치했고 골키퍼로 김선우를 세웠다.


경주강릉2.jpg


전반전은 양 팀 모두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강릉 김종민의 공을 뺏어낸 경주 주한성이 김운에게 패스를 건넸고 지체 없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힘이 제대로 실리지 못해 강릉 골키퍼 김선우에게 막혔다. 전반 17분 또다시 강릉은 김재웅의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나며 찬스가 무산됐다. 강릉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전반 34분 두 번의 코너킥 기회를 얻었지만 경주의 수비에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 경주는 전반 45분 김동권이 장지성에게 패스를 연결한 뒤 오른쪽에 있는 박종진에게 롱패스 올렸지만 골대 옆으로 크게 벗어나며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양 팀은 후반전도 전반전과 동일하게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후반 15분 강릉은 김종민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으나 정규진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이후에도 강릉은 계속해서 빠르고 정확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제골에 향한 집념을 보였다. 후반 20분 큰 변수가 생겼다. 강릉 김재봉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으로 열세에 놓이게 되었고 강릉 오세응 감독은 이중서를 빼고 유청윤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경주는 수적 우세를 살리기 위해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후반 35분 왼쪽에서 윤태수-장지성-주한성으로 이어지는 패스 후 주한성의 슛이 김선우 정면으로 갔다.


후반 39분 강릉의 선제골이 터졌다. 강릉 김종민의 슈팅을 경주 골키퍼 정규진이 1차적으로 잘 막아냈지만 강릉 이승현이 세컨볼을 잘 밀어넣으며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마음이 급해진 경주는 후반 40분 박종진이 오른쪽에서 길게 올려준 크로스를 장지성이 강한 슈팅으로 때리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골문 위로 뜨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3분 강릉은 마지막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수비수 박한수 넣으며 한 점을 지키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냈다.

 

경기는 1-0 강릉의 승리로 B조 예선 2차전이 종료되었다. 수적 열세를 이겨내며 더욱더 값진 승리를 챙긴 강릉은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예선 3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동시간 대에 두 경기가 펼쳐진다. 경주는 목포시청과 강창학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고 강릉은 창원시청과 강창학 보조경기장에서 예선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다.

 

 

*득점

 

강릉(1) : 이승현(39)

 

경주 (0)

 

 

 

*경고

 

경주 : 박찬용(12), 김동권(22)

 

강릉 : 김재봉(22), 곽윤호(11), 김재봉(20), 손경환(48)

 

 

*퇴장

 

강릉 : 김재봉(20)

 

 

 

= 내셔널리그 정주리 (juriiiii@naver.com)

사진= 내셔널리그 정지수 (pasteled77@gmail.com)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목록
  • 실시간 경기기록
  • 내셔널 리그 티비
  • 팀기록
  • 심판기록
  • 증명서발급
  • 경기장안내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웹하드
  • 웹하드
  • 규정집
  •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