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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 프리뷰] 불붙은 플레이오프 경쟁, 누가 웃을까?

장영우 2019.09.20 Hit :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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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장영우]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강릉시청이 일찌감치 독주체제를 가동했다. 강릉시청은 1732(승점 54)로 지난 22라운드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다소 싱거운 선두 경쟁과 달리 2위 경쟁은 뜨겁다.

 

디펜딩 챔피언 경주한수원은 21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목포시청과 2019 내셔널리그 2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경주한수원(승점 33)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13)을 이어가고 있지만 앞선 2경기에서 잇따라 무승부를 거두며 좀처럼 도망가는 승점을 쌓는데 애를 먹고 있다. 어느덧 3위 대전코레일(승점 32)이 승점 1점 차로 경주한수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서보원 경주한수원 감독은 목포시청과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사수하겠다는 각오다. 경주한수원은 올 시즌 목포시청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미드필더 김창대를 중심으로 공격수 김민규와 서동현의 역할이 중요하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6위 목포시청(승점 22)도 매 경기가 결승전일 수 밖에 없다. 최근 6경기에서 11 4패로 부진한 가운데 3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득점력이 살아나야 가을바람을 탈 수 있다. 김상훈 감독은 해결사 김상욱과 성봉재의 결정력에 기대를 건다.

 

3위 대전코레일(승점 32)은 같은날 오후 3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3위 부산교통공사(승점 29)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전코레일은 주중 안방인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상주와 FA41차전을 치른 뒤 사흘 만에 부산 원정길에 오르는 체력적인 부담을 극복해야 한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둔 터라 선수단의 사기가 한껏 올라온 상황. 더욱이 대전코레일은 최근 4연승 포함 5경기 연속 무패행진(41)을 벌이고 있어 분위기가 좋다. 내친김에 경주한수원의 2위 자리를 뺏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주장인 미드필더 김정주를 중심으로 베테랑 공격수 곽철호와 조석재의 골 결정력이 관전 포인트다.

 

올해 대전코레일과 세 차례 맞붙어 111패를 나눠 가졌던 부산교통공사 역시 3위 탈환을 위해 중요한 한 판이다. 직전 라운드 득점을 합작했던 이민우-김부관 콤비가 이번에도 공격 선봉에 선다.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하는 5위 천안시청(승점 29)은 선두 강릉시청을 상대로 3위 진입을 노린다. 올 시즌 강릉시청에 3전 전패를 당했던 천안시청이 설욕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강릉시청도 선수들의 컨디션을 골고루 점검하며 잔여 경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나란히 하위권에 처져있는 창원시청과 김해시청도 시즌 마지막 불모산 더비를 치른다. 올 시즌 양 팀 상대전적에서는 김해시청이 창원시청에 21패로 한 발 앞서있다.

 

<2019년 내셔널리그 23라운드 경기일정(20~21)>

천안시청-강릉시청(천안축구센터)
창원시청-김해시청(창원축구센터·이상 20일 오후 7)
경주한수원-목포시청 (경주시민운동장)
부산교통공사-대전코레일 (부산구덕·이상 21일 오후 3)

*전 경기 네이버, 아프리카TV, 유투브, 유비스포츠 생중게(천안시청-강릉시청 STN스포츠 녹화중계)

 

[2019 내셔널리그 2위 수성에 나서는 경주한수원. 사진 = 하서영 기자]

 

=장영우(내셔널리그 해설위원)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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