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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안상민·표하진 합작' 김해, 부산에 2-0 승리

박준영 2019.09.26 Hit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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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김해 박준영] 김해시청(이하 김해)은 9.25(수) 김해운동장에서 진행된 '2019 내셔널리그 24라운드'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와의 낙동강 더비에서 안상민과 표하진이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거뒀다.

 홈 팀 김해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전은 부산의 왼쪽과 김해의 오른쪽이 계속해서 부딪혔다. 측면을 활용해 중앙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김해의 삼각 편대로 나선 엔히키, 표하진, 조이록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부산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김해의 공격을 상쇄하기 위해 부산은 공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수들 간 간격을 좁혔고 압박을 중시하는 플레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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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터 공격에 치중했던 김해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부산

경기의 주도권은 김해가 손에 쥔 채 수비 뒷공간으로 향하는 패스를 이용해서 부산의 수비진을 뚫어내고자 했지만 선 수비 후 역습에 중점을 둔 부산은 이를 막아내며 간결한 공격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김해의 우세한 분위기를 잡았지만 부산도 서서히 라인을 끌어올리며 전반전 동안 두 팀의 공방전은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확실한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추가 시간 1분까지 모두 소진했고 득점 없이 0-0으로 끝나며 하프 타임에 돌입했다.

 진영을 바꿔 시작된 후반전은 중원과 측면에서 몇 차례 경합 상황이 펼쳐졌는데 부산이 볼을 소유하며 공격을 전개하는 상황이 많이 연출됐지만, 이내 김해의 장점이 드러나는 플레이가 나왔다. 엔히키의 패스를 받은 표하진이 중원으로 들어오며 부산의 수비진을 끌어모았고, 공간이 난 안상민에서 결정적인 패스를 보내 이를 집어넣으며 13R 천안전 이후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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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에 비수를 꽂은 김해 표하진, 오늘 경기에서 안상민과 함께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서 김해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3분 뒤 왼쪽에서 고윤철의 스로인을 받은 안상민이 수비를 벗겨내고 크로스를 올렸고 이 볼을 잡은 표하진이 재차 골망을 흔들며 김해에 합류한 이후 1호 도움과 데뷔 골을 터트렸다. 이후 자신감을 되찾은 김해가 공격에 힘을 쏟아부으며 추가 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플레이오프를 향한 계속된 경쟁 속, 승점 1점이라도 간절했던 부산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볼을 끊어내며 김해의 진영에서 공격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역습을 번번이 허용했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위험한 상황을 모면했다. 정규 시간이 정규 시간이 끝나갈수록 만회 골을 위한 부산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라인을 내린 김해의 수비진을 쉽게 뚫을 수 없었고 골대로 향하는 슈팅은 김해 골키퍼 김경태가 연이은 선방 쇼를 펼치며 기회를 무산시켰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 4분까지 모두 지나며 2점 차 리드를 지켜낸 김해가 시즌 마지막 낙동강 더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김해는 9.28(토) 19:00 대전한밭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과 25라운드를 진행한다.
부산은 9.28(토) 19:00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시청과 25라운드를 진행한다.   

* 득점

김해 : 안상민(후 10, 도움 표하진), 표하진(후 13, 도움 안상민)
부산 : -

* 경고

김해 : 조이록(후 20), 송주한(후 43)
부산 : 김부관(전 39)

글 = 내셔널리그 박준영 기자 (pj083@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최선희 기자 (royal1004@naver.com), 이가람 기자 (karam89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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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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