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4R] 부산교통공사 전상훈 & 정서운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준영 2019.07.22 Hit :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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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부산 박준영]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와 창원시청(이하 창원)은 7.21(토)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 `2019 내셔널리그 14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부산에 빠르게 녹아든 베테랑 수비수 전상훈과 귀중한 선제 골을 기록한 정서운을 만났다.

2019 내셔널리그 14라운드, 부산으로 이적한 후 왼쪽 수비수로 선발 데뷔전을 치른 전상훈은 공격과 수비에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이며
베테랑 선수의 품격을 보여줬고, 후반 10분 교체 투입된 부산의 정서운이 18분 뒤 집중력을 발휘한 선제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막바지 창원의 정기운이 코너킥 상황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헤더 골로 나란히 한 골씩 주고받은 1-1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후 부산의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두 선수를 만났다.

다음은 전상훈, 정서운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전상훈.jpg
부산교통공사 No. 26 전상훈

Q. 자기소개
 대전시티즌에서 부산교통공사에 합류한 전상훈입니다. 김귀화 감독님과의 인연, 부산의 선수들이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앞으로 경기 동안 활약을 통해 팬들에게 인상 깊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

Q. 첫 경기 선발 데뷔전의 소감은?
 오랜만에 선발 풀타임 경기를 뛰면서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다. 오늘 경기를 승리를 차지했다면 더 좋았을 테지만 내셔널리그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강팀답게 경기에 하나하나 더 집중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앞으로의 각오가 궁금하다.
 축구선수 나이로 치면 많으면 많다고, 적으면 적다고 생각이 들지만 20대보다 한 발 더 뛰고 더욱더 몸 관리를 잘해서 경쟁에서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

Q.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돼서 조직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부산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실력이 좋고 저 자신이 앞서나가기보단 팀에 색깔에 맞추고자 하기에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Q. 이번 창원전을 치르고 난 뒤 느낀점이 있다면?
 내셔널리그도 프로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 오늘 경기 상대였던 창원시청도 이러한 선수들이 많아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내셔널 어느 팀도 쉽게 볼 상대는 없다고 생각한다.

Q. 15라운드 경주전에 대한 생각은?
 경주의 선수진도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현재 우리가 순위가 더 높고 그에 못지않게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우리 팀만의 색깔을 경주전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쉽지 않겠지만,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승리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우리의 축구 스타일은 한 발 더 뛰고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축구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가 끝나고 팬분 중 한 분이 눈물을 보이신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는 우리가 승리해서 다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더 노력하겠다.

인터뷰 정서운.png
부산교통공사 No. 17 정서운

Q. 창원전을 마치며
 후반기에 들어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승기를 잡고자 선수단 내에서 좋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끌어냈지만 오늘 승리를 거두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

Q. 후반 교체 투입 당시 코치진으로부터 어떤 주문을 받았는지?
 경기장에 들어가서 공격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임을 가져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오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나 승리를 못 한 점이 확실히 아쉽다.

Q. 최근 두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공격수 또는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서며 공격 포인트를 쌓아가는 것은 좋은 기회이자 좋은 징조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만족하지만 팀적으로 보면 승리를 차지하지 못했던 점이 계속해서 마음에 걸린다.

Q. 홈 경기장에서 득점을 기록한 건 오랜만이다. 셀레브레이션 당시 기분이 남달랐을 텐데
 서포터즈 분들을 보면 항상 열정적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 보답하고자 포효를 함으로써 제 감정을 토해내는 홀가분한 마음을 담았던 것 같다.

Q. 중요한 기로에 놓인 15라운드 경주전에 대한 생각
 다음 경기는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부산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고 경주도 위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순간이라고 본다. 하지만 홈 경기인 만큼 관객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우리가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

Q.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항상 목이 터져라 응원해주시는 것에 대해 선수들이 모두 긍정적이고 감사함을 느낀다. 그 기운을 받아 선수들끼리도 경기를 준비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끌어내고 잘 준비해서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글 = 내셔널리그 박준영 기자 (pj083@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이가람 기자 (karam8989@naver.com)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 2019 내셔널리그

(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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