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6R] 데뷔골 심광호, 간절함이 이루어지다.

김익환 2019.08.07 Hit :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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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김익환] "골을 항상 넣고 싶다는 작은 바램이 이루어졌다. 너무나 간절했다."


2019 내셔널리그 16R가 펼쳐진 지난 2일(금) 강릉시청의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청과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두팀 모두 후반기가 시작된 이후로 패배가 없었기에 이날 경기에서도 승점을 가져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강릉시청은 신영준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고, 아쉬운 패배를 당한 천안시청은 멀리서 온 천안시청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경기가 마무리 되고 있었다.


이날은 한 선수에게 특별한 날이 되었다.  경기종료를 앞둔 후반 추가시간에 신영준의 패스를 받아 데뷔골을 기록한 심광호는 누구보다 기뻐했다. 내셔널리그에는 많은 공개테스트 출신 선수들이 활약중이다. 심광호 역시 HM SPORTS 2018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의 최종 합격자 중 한명으로 공개테스트를 통해 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 중 가장먼저 골망을 흔들게 되었다.


Q. 내셔널리그첫  득점 소감은?

A.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운이 따라 득점을 하게 되었고, 상대 진영에서 볼을 편하게 내어준 신영준 선수 덕분에 득점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Q. 투입된 지 10분이 채 되지않아 득점에 성공했다. 예상했던 장면인지 궁금하다.

A.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골을 넣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있었고, 끊임없는 생각과 간절함이 기회를 살리는 좋은 도움이 되었다.


Q. 도움을 기록한 신영준선수에게 감사인사를 했는지, 이자리를 빌어 선수단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A. 경기도중에는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못했다. 경기가 종료되고, (신)영준이형 다가가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훈련하다보면 제가 잘 안되고,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 영준이형이 많이 도와주고 진심어린 조언을 많이 해줬다. 이부분에 대해 감사드리고, 팀에서 막내이다보니 답답한 부분이 많았을텐데 그런 부분을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또한 감독님과 코치님께서도 세세하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짧은 시간에 찾아온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 전남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새로운 도시인 강릉에서 생활중이다. 잘 적응중인지 궁금하다,

A. 전남에서 강릉이 끝에서 끝이다. 너무 끝에서 끝으로 옮겼기때문에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 혼자 외로울 줄 알았는데 형들이 많이 챙겨주고, 항상 같이하자고 하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이제는 보다 숙소에서 생활하는 게 익숙하고 편안하다.


Q. 내셔널리그 합격자 중 첫 득점이다. 출전 또는 득점에서 어려운 부분은?

A. 출전 시간과 출전 기회를 잡는 게 쉽지 않다. 짧은 출전 시간속에서 개인적인 욕심을 내기보다는 팀적으로 내 역할을 잘 해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득점보다는 형들과의 경쟁을 통해 지금보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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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셔널리그를 경험해보니 예상과 다른 점은?

A. 대학축구에서 한단계 상위리그로 올라오면서 기쁘면서도 형들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프로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경쟁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걸 느꼈습니다. 피지컬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많고, 멘탈적으로도 성숙하지 못해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남은 후반기동안 더 성장한 모습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생각이고, 더 좋은 모습을 통해 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기여할 생각이다.


Q. 시즌의 끝을 상상해보면 심광호는 어떤 모습일것 같은지.

A. 좋은 형들과 감독님, 코치님에게 많은 조언을 구해왔고, 좋은 말을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부족한 부분을 가감없이 지적해주고 코칭해주는 선수들에게 지금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고, 시즌의 끝에는 우승에 일조하도록 기여하는 심광호가 있을거라 자신합니다.


Q. 후반기 첫 출전을 통해 생긴 개인적인 목표는?

A. 출전기회를 지금보다 더 많이 확보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싶고, 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통합우승에 일조하도록 노력해 구도 강릉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 또한 저 역시 팀에 헌신하는 자세로 통합우승에 일조하고 싶다. 더운 날씨에도 항상 열띤 응원을 보여주는 강릉의 팬들에게 승리와 득점으로 보답하는 심광호가 되겠다. 고 말했다.


글 = 내셔널리그 김익환(skyski1004@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김영일(koryoun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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