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6R] 1골 1도움 조석재 ,"하나 하나 이기다 보면 올라갈 것"

채병주 2019.08.03 Hit :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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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 대전 채병주] "경기력이 올라온 것 같아 다행", "관표가 골을 넣어줘서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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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대전코레일 부산교통공사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으로 맹활약한 대전코레일 조석재]



2019 내셔널리그 16R에서 대전코레일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조석재의 활약으로 부산교통공사에 3-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부터 여러차례 슈팅했던 이관표는 후반 16분에 기어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슈팅 방향이 골대 모서리 쪽으로 향해, 골키퍼 손에 맞고도 안쪽으로 들어갔다. 2분 뒤에는 장원석이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발리슛으로 득점을 올렸다. 후반 26분에는 조석재가 역습 기회에서 순간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며 쐐기골까지 넣었다. 10분만에 3골을 넣은 대전코레일은 안정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끝내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대전은 조석재가 공격을 이끌었다. 조석재는 후반 1분, 이관표의 선제골 장면에서 도움을 올렸다. 또, 10분 후에는 역습장면에서 스피드와 파워를 보여주며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넣었다. 지난 라운드 2골에 이어 2경기 동안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대전은 조석재의 활약으로 2연승을 달리며 리그 5위로 점프했다.  


두 경기 연속 팀을 승리로 이끈 조석재를 경기 후 만나봤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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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는 조석재]



1골 1도움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2골을 넣더니 오늘 경기에서도 득점과 도움까지 올리며 맹활약했다. 한 번 물꼬를 트더니 계속해서 득점이 나오는 것 같다. 어떤가?
지난 경기에서 두 골 넣고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은 저희끼리 미팅도 하면서 상대를 분석해서 준비한 것이 잘 먹혀 수월하게 이긴것 같다.


특히 골 장면에서 순간적으로 스피드도 보여줬고 몸싸움에서 이겼다. 이런 장면에서 확실히 경기력이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사실 (김)정주형 머리에 닿을 줄 몰랐다. 정주형이 키가 작아가지고 안닿을 줄 알았다. 그런데 어떻게 머리 끝에 닿아가지고 뛰었는데 '어 이거 한번 싸워서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끝까지 했다. 운이 좋게 제 발에 맞고 좋게 때릴 수 있게끔 공이 떨어져서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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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고 기뻐하는 조석재와 이관표]



오늘 상대팀이었던 부산은 최근 6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지만 리그 2위 팀이고 어렵다면 어려운 경기였다. 그런 경기에서 본인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소감은?
일단 관표가 부상이어서 경기에 안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잘 회복해서 나와가지고 잘해줬다. 관표가 선제골을 넣었기 때문에 쉽게 이겼던것 같다. 저희가 경기 전에 부산 분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이긴 것 같다. 준비를 잘했다.


분석 내용은 뭐였나?
일단 부산은 양쪽 사이드 수비수 둘 다 너무 돌파력도 좋고 잘한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수비적으로 많이 준비했다. 또 10번 선수(이민우)도 기술이 좋기 때문에 한 번에 골을 먹지 말자고 준비했다.


전반전을 상기해보면 중원에서 치열했고, 골은 안나왔다. 양팀 모두 힘든 경기를 했던거 같은데 하프타임에 감독님께서는 어떤 지시를 하셨나?
감독님께서는 일단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얘기 하셨고, 공격쪽에서는 골을 넣을 수 있을 때 확실하게 골 넣자고 말씀하셨다.


오늘 부산에서는 새 용병 아들리 선수가 처음 뛰었다. 상대해보니까 어땠나?
일단 저도 팀에 용병들이 많이 있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다. 브라질 스타일이랑 한국 스타일이랑 다르기 때문에 빨리 적응해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


다른 구장 결과를 봐야겠지만 2위까지 승점차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계속해서 이렇게 활약한다면 상위권 도약도 가능할 것 같다. 선수단 내부에서 위로 올라가자 이런 얘기가 있나?
그렇다. 그런데 저희는 부담 없이 준비하고 있다. 하나하나 이기다 보면 지금처럼만 잘 하면, 올라갈 것 같다.


마지막으로 더운데도 많이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 부탁드린다.
오늘 정말 더웠다. 후반전 준비하려고 나오는데도 그 열기가 느껴질 정도였다. 이렇게 더운데도 여기까지 찾아와 주셔서 많이 감사하다. 좋은 경기결과로 보답 드릴테니까 자주 와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조석재가 3골 1도움을 올린 2경기에서 대전코레일은 모두 승리했다. 최상의 컨디션을 향해 달리고 있는 조석재가 연일 득점을 올리면서 팀은 수비력과 공격력이 동시에 살아나고 있다.




글 = 내셔널리그 채병주 기자 (20kooma3866@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오지윤 기자 (fb_esth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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