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8R] 강릉시청 김혜성 "무조건 이기자는 생각으로 임해"

김익환 2019.08.19 Hit :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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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강릉 김익환] "오늘은 무조건 이기고 싶었다."


강릉시청의 경기를 보면 언제나 중원에 큰 키의 앳된 얼굴을 지닌 청년이 종횡무진 경기장을 누비고 있다. 2019 내셔널리그 18라운드가 펼쳐진 지난 16일 역시 마찬가지로 젊은 그는 강릉시청(이하 강릉)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었다. 수비진 앞에서 방패가 되어주는 그는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은 강릉시청은 전반 24분 김종민의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2분 뒤 경주한수원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전반 30분 다시한번 달아나는 신영준의 PK득점이 터졌고,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던 강릉시청은 후반 27분 김종민의 쐐기골이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 승부에서 추가실점의 위협에서 수비진을 지키던 김혜성은 90분을 소화하며 승리를 지켜낸 일등공신이였다.


이날은 응원석에서 유독 김혜성의 이름이 연호되었고, 그 열렬한 응원의 주인공은 김혜성의 가족들이였다. 강릉까지는 먼 길을 달려야하는 그의 가족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되었고,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멋진 활약을 펼친 김혜성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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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혜성과의 일문일답.


Q. 승리소감 부탁드립니다.


A. 경주한수원에게 상대전적이 좋지 않은 걸 알고있었다. 통합우승을 위해 꼭 넘어야 할 산이라고 생각했고, 경기 시작 전부터 무조건 이기자고 다짐을 많이 했다. 이런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던 부분이 승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Q. 중점적으로 플레이했던 부분이 있다면.


A. 오늘 두명의 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파트너로 나선 김재웅 선수보다 제가 수비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했고, 반대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김재웅 선수이기에 저는 수비적으로 먼저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노력했고, 높은 위치까지 공격가담을 하는 파트너의 뒤를 받쳐 수비쪽에 더 치중하며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Q. 선제득점에도 동점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가 될 뻔 했다.


A. 디팬딩 챔피언이자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경주한수원의 경기력이 좋았고, 선제득점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못하며 선제득점으로 인해 경기를 풀어갈 기회를 놓칠 뻔 했다. PK득점으로 달아날 기회가 주어져 더이상 실점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경기에 임했고, 실점하지 않기위해 수비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고, 수비위치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


Q. 가족들이 방문했는데, 가족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A. 강릉이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 먼 길을 와줘 힘찬 응원을 보내줘서 너무 고맙고, 가족들이 같이 있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니 큰 힘이 되었다.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어 기뻤고, 고맙고 감사하다.


Q. 홈4연전의 마지막이다. 팬들에게 한마디.


A. 리그 시작때보다 지금을 생각해보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가면 갈수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팬들 덕분에 홈에서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글 = 내셔널리그 김익환(skyski1004@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정지수(pastele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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