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3R] 부산교통공사 김제환, "팀 승리를 위한 집념의 득점"

박준영 2019.09.22 Hit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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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부산 박준영] 어느 팀을 상대하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이고 득점과 같은 공격 포인트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 팀을 위해서 경기에 뛸 뿐이다."

 부산교통공사(이하 부산)은 대전코레일(이하 대전)과 이번 경기에서 승점 6점짜리와 다름없었던 두 팀의 운명을 건 맞대결이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 아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장에 강한 바람이 불어와 볼을 컨트롤 하기에 힘든 상황이 여럿 연출됐고 선수들이 애를 먹는 모습과 자연스럽게 체력 소모도 더욱더 컸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후반전이 시작한 후 FA컵을 치렀던 대전에 비해 체력적인 우위를 지녔던 부산의 공격이 거세지며 후반 11분 혼전 상황에서 김제환의 득점이 터지며 한발 앞서갔고, 후반 35분 이민우의 추가 골로 승기를 잡으며 오랜만에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왼쪽 공격수로 나서 측면에서 공을 받아 버티며 팀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천금 같은 선제골을 기록한 김제환을 경기가 끝난 후 일문일답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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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격수 No. 33 김제환

Q. 오늘 경기장이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와 많이 미끄러웠을 것 같다.
A. 오늘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에 적응을 못 하고 애를 먹었다. 후반전에는 선수들끼리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얘기를 나눴던 플레이들이 맞아떨어지며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특히, 오늘 경기에서 세트피스와 관련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A. 전술적인 부분이니 비밀이다. (웃음) 그래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추석을 보내고 난 뒤 세트피스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착실히 준비했다. 비록 오늘 경기에서 직접적인 득점 상황은 나오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다고 본다.

Q. 리그 내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는 팀들을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쌓아가고 있다.
A. 내셔널리그에서 상위권에 있다고 잘하거나 하위권에 있다고 해서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팀을 상대하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이고 득점과 같은 공격 포인트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 팀을 위해서 경기에 뛸 뿐이다.

Q. 문전 혼전 상황 속 터진 득점, 그 당시를 떠올린다면?
A. 한 마디로 표현하면 팀 승리를 위한 집념의 득점이었다고 생각한다.

Q. 철도 더비에 이은 낙동강 더비, 김해전
A. 이번 추석을 보내고 경기들을 준비하며 9월에 남은 3경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 이번 대전전처럼 준비를 잘해서 김해전에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다가오는 전국 체전
A. 토너먼트이기에 힘들 수도 있지만, 우리 팀은 매 경기 한 경기 한 경기 전쟁터에 나간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성과를 얻고 내려오겠다.

Q. 궂은 날 속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A. 부산교통공사의 서포터즈 및 팬분들이 열정적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팬들이 있으므로 우리가 힘을 내서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주시면 거기에 맞게 보답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글 = 내셔널리그 박준영 기자 (pj083@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이가람 기자 (karam89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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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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