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NEW’와 ‘Restart' 의 김해시청 김한봉 감독,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관리자 2010.05.10 Hit : 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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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권 도약을 위해선 인천코레일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했다. 그래서일까 경기초반부터 인천코레일(이하 인천)과 김해시청(이하 김해)의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8라운드 경기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전반 17분에 터진 인천 신은열의 결승골로 김해는 아쉽게 무릎을 꿇어야 했다. 경기 후 만난 김해 김한봉 감독의 얼굴에선 오늘의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가탈없이 드러냈다.



- 오늘 경기 총평 부탁드립니다.


오늘 경기가 선두권 도약을 위해 우리 팀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선수들 역시 그 점을 잘 인식하고 있어서 그런지 경기초반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매우 잘 싸워주었다. 하지만 승리라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서 매우 아쉽다.


- 오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셨는데…….


심판 판정은 정확하다고 보는 게 맞지만 오늘은 이해할 수 없는 판정들이 많았다. 특히 오늘 주심은 우리 팀이 뭐만 하려고 할 때마다 뚝 뚝 맥을 끊어놓았다. 판정은 이미 내려진 것이고 승복해야 하겠지만 돌아가서 비디오 확인을 거쳐봐야겠다. 조금 더 정확하면서 공정한 잣대로 심판들이 판정을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 팀 분위기가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


경기를 하면 할수록 팀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번 해보자!’라는 의욕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선수 개개인들이 스스로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강한 모습 보여주는 것 같다.


- 다음 경기에 대한 구상은 어떻게…….


어떤 팀하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경기가 더 중요하다. 또한 그래야 관중들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서 우리를 응원해 주실 거다. 경기력이 좋으면 성적은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들과 더 많은 준비를 해야겠다. 특히 14일 경기는 내가 예전에 몸을 담고 있었던 소속팀과의 일전이라 더욱 승리에 대한 열의가 불타오른다.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할 것이며, 전력의 허점을 찾아내 이를 훈련 과정에 선수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겠다.


- 김해시청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올 시즌 김해시청은 ‘NEW’와 ‘Restart' 라는 두 단어가 잘 어울리는 팀이다. 감독도 바뀌고 선수들 대부분이 바뀌었다. 그러다보니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에게는 서로 적응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하지만 하루, 이틀, 그리고 일주일, 한 달,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흐를수록 이제는 서로 눈빛만 봐도 무엇을 말하고 싶고 원하는지 알정도가 되었다.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에 경기 경험이 더해진다면 더욱 탄탄한 팀을 거듭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 그러기에 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우리를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내셔널리그= 인천/이세라 기자 (vikl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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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저 작 권 자 내셔널리그 무 단 전 재 - 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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