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9R] 강릉 조우진, "무패 우승, 조기 우승이 목표다"

채병주 2019.05.05 Hit :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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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천안 채병주] "영준이 형과 가장 호흡 잘 맞아", "리그 우승이 가장 중요하다. 무패 우승과 조기 우승이 목표다."


내셔널리그 9R에서 조우진이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강릉시청이 천안시청을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조우진은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혜성이 헤더로 넘겨준 공을 문전에서 발리슛으로 넣었다.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이자 리그 7호골이었다. 이 골을 끝까지 지킨 강릉시청은 리그 3연승을 달리며 1위를 굳게 지켰다.


9R 조우진 세레모니.png

[9R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조우진]


경주에서 강릉으로 이적한 조우진은 시즌 초반부터 팀의 핵심선수로 자리 잡았다. 팀이 넣은 14골 중 절반인 7골을 혼자 책임졌다. 게다가 강릉은 조우진이 골을 넣은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조우진 골은 곧 승리라는 기분 좋은 공식도 만들어졌다.


경기 종료 후, 결승골을 넣은 조우진을 만나봤다. 다음은 조우진과 일문일답


승리 축하한다. 천안에 맞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나?

일단 상대가 압박이 강한 팀이라서 압박에 맞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많이 했다. 몸싸움을 하고, 조직적으로 수비하면서 공격으로 나가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첫 골 장면이 코너킥에서 나왔다. 신영준이 찬 코너킥을 김혜성이 헤더로 넘겨준 공을 그대로 넣었다.

연습했던 세트피스 장면이었다. 코너킥 전에 (김)혜성이랑 여러 선수와 맞췄다. 경기 전에 코치님들이랑 같이 연습했던 부분이 경기에서 나와 득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9R 강릉시청 선수들.png

[팀 동료들과 기뻐하는 조우진]


오늘까지 9경기에서 7골이나 넣었다. 골 감각이 물올라있다.

일단 골을 넣으려고 항상 준비하고 있다. 저도 노력하지만 선수들이 같이 많이 뛰어줘서 저에게 찬스가 많이 나는 것 같다. 투톱에서 미리 침투하고, 공을 잘 내줘서 제가 득점을 많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잘 내주는 선수는 누구인가? 눈빛만 보고도 패스를 잘 주는 선수 한 명만 뽑아 달라.

(신)영준이형이다. 영준이 형이 저에게 도움을 4개나 했다. 영준이형은 뭔가 보기만 해도 알아서 잘 준다.


계속해서 주중, 주말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체력적으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토-수-토 게임은 매 시즌 있다. 동계훈련 때 항상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준비해서 괜찮다. 체력적인 문제보다는 팀 전술적인 부분에 더 집중하고 있다. 아직은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지는 않다.


오늘 승리까지 7승 2무로 팀이 리그에서 독주하고 있다.

내셔널선수권대회에 가기 전에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승점을 최대한 많이 챙겨서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국체전, 챔프전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리그 한 경기 한 경기에서 꼭 승리해 무패우승과 조기 우승까지 모든 것을 다 챙겼으면 좋겠다.

 

9R 강릉시청 조우진 인터뷰.png

[강릉팬을 향한 조우진의 마음]


강릉 팬들께 한마디

항상 홈 구장에는 어린 선수들도 많이 찾아와주시고 어르신 분들도 많이 찾아와 주신다. 운동장에서 뛸 때 응원해 주시는 소리가 들린다. 응원소리 하나하나가 힘이 되어서 저희가 이렇게 잘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이 찾아와 주셔서 경기장에서 같이 웃을 수 있도록 꼭 이기는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 팬분들께도 한마디 해달라.

강릉에는 어린이 팬분들이 많다. 어린이날에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부모님과 좋은 추억 쌓았으면 좋겠다.



글 = 내셔널리그 채병주 기자 (20kooma3866@naver.com)
사진 = 내셔널리그 정지수 기자 (pastele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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