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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그직관기]출격...세르비아 특급 이반!!

최호일 2013.08.16 Hit : 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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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직관기는 한 3일에서 4일이내에 작성을 해야지 쫄깃 쫄깃한데 이거...오늘 17라운드를 하는데 작성하려니 기억이 가물 가물 하군요...~~~ 하지만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직관기를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6라운드 내셔널리그 경기가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 이날은 전반기 압도적인 1위를 했던 강릉시청과의 일전을 준비중이였습니다. 19시에 경기가 열리지만 정말 오랜만에 1시간전에 경기장을 갔더랐죠...김해의 풍경과 운동장의 풍경 한폭의 그림 같아 보였습니다.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데 혹시나 이날 새롭게 등록한 온병훈 선수와 세르비아특급 이반 선수를 볼수 있을까 눈 크게 뜨고 봤지만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대구FC에서 주전으로 오래뛰었던 온병훈 선수 세르비아 1부부터 3부를 두루 경험했던...이반 선수 이들에게서 김해의 미래를 찾을수 있을까나~~~어쨋든 좀 더웠지만..그래도~~~선수들보다 더 할까나~~~



이날 핸드폰 사진이 좀 뿌옇군요 너무 습한 날씨가 오랫동안 되다보니까 이런것 같습니다. 사실 멋진 카메라를 한대 구입을 했지만 아직 조작이 미숙해서 좀만 기다리십시요...멋진 사진으로 직관기쓸 날이 얼마 남지 않았소이다. 



저 자전거가 누구꺼냐..저 경품이 누구꺼냐...내셔널리그 경기는 무료 입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데 전~~~아직 한번도 경품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젠장...젠장~~~하지만...언젠가는 저 중에 내꺼가 있을거라는 강한...생각에~~~ㅋㅋㅋㅋㅋ 자전거 말고 고기~~고기~~고기 주세요


내셔널리그 포토기자인 전정은 기자에게 오늘 이반 선수가 출전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오호...교체멤버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럼 후반전에 조커로 활용할수 있을까..우와~~우와~~~이반선수를 드뎌 볼수 있는건가 경기 시작전 볼보이 들이 자신의 역활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있군요



내셔널리그 김해종합운동장에 세르비아 깃발이 걸렸습니다. 와~~~이런 구신서포터즈의 센스..ㅋㅋㅋㅋ 근데 지금 심..이라는 유니폼을 입은 저 친구는 김해FC와 경남FC를 동시에 응원하는 열혈 축구빠입니다. 저처럼 김해FC와 대구FC를 동시에 응원하는 그런 친구이죠...근데..ㅋㅋㅋㅋㅋㅋ 이친구는 이 세르비아 깃발을 아주 다양하게 활용을 합니다. 


전 이 친구의 깃발을 걸 정도의 이반치치의 사랑에 감동을 했는데 아니 가방안에 호주깃발이 있더라고요..그래서 으잉? 왠 호주깃발..그래서 물어봤떠니만..경남 경기가 있을때 이 세르비아깃발과 호주깃발을 걸면서 경남의 외국인선수들을 응원한다고 하네요


쯔읍....그럼 그렇지..ㅋㅋㅋ 전 그냥 브라질 국기나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평생...운동장에서 써먹게


자랑스러운 우리 김해 선수들...10번 이반~~~이반이 10번입니다. 그리고 잘 보이질 않지만 0번 김해시민이 있습니다. 김해시민과 함께 하는 내셔널리그 최근에 클래식 대구FC 프런트에서 보이는 암담한 행정을 보면 정말 어이 없고 화가 납니다. 그런데 김해에서 그 마음을 달래보기도 합니다. 


정말 대구는 답이 없어보이는군요 내셔널리그 리뷰에서 대구FC의 언급하는게 이상하지만...대구FC는 축구단을 운영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수 숙소도 없어서 원룸에서 자게끔하고 연습구장 하나 없는 그런 구단 하지만 더더욱 슬픈건 앞으로이런것들이 언제 마련될지 모른다는겁니다. 


대구의 1년 지원예산은 30억이라고 합니다. 내셔널리그도 1년에 20억 가량을 씁니다. 대구정도의 규모 대구정도의 구단에서 그 돈을 아끼기 위해 녀셔널리그의 팀보다 못한 행정을 한다는건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강등 당해도 싼..대구FC프런트입니다. 



심판들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심판들 보수가 얼마정도 될지 궁금해서 서포터즈 동생들에게 물어보니 상당히 낮게 책정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구체적으로 알수는 없지만 정말 경기를 지배하는 포청천들이 자신의 주관을 갖고 판단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시청 서포터즈도 이 경기에 참여를 했군요..근데 서포터즈가 혼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2명..아버지와 아들....아들도 강릉시청 축구단 유니폼을 입었던데...경기 내내 선수들과 함께 한 혼자만의 서포터즈...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강릉에서 김해...차 시간만 한 5시간 정도걸렸을건데 아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는 저 모습..저도 저 스스로 열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분은 더더욱 열정이 있는듯~~~ 저도 저정도의 열정이 있는날까지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소위 축구팬이라고 하는 분들..보면 중계가 어떻니 수준이 어떻니...전용구장이 어떻니 이런말을 하는데 한번 진정 물어보고 싶은말이 과연 경기장에 몇번이나 가서 그런말을 하는지 진정 물어보고 싶습니다. 경기장에 직접가면 종합경기장도 경기관람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수준의 차이? 팀에 대한 집중과 몰입만 있다면 브라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경기 저리가라입니다. 


중계? 축구의 참맛은 직관입니다. 마음껏 상상하며 감독이 되며 경기를 관람하는 그런맛을 아는지 모르겠군요...1년에 직관 5회 이상 하지 않으면서 난 축구를 좋아해 하는 사람은~~~그냥 컴퓨터로 축구게임하듯이 머리속에서만 축구를 생각하는 그런 스포츠팬일뿐입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여러분들을 기대해봅니다. 



김해 종합운동장에 보면...~~~와우~~~~현수막이 현란합니다. 김해시민들은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듯합니다. 




날씨가 무척덥군요 축구를 보면 서포터즈 석에 강렬한문구의 현수막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걸게라고 하는데 김해도 마찬가지로 걸게가 걸려있씁니다. 이 걸게는 경기시작전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만 걸고 나중에는 철거를 하는데 경기가 있는 날이면 부지런한 김해FC서포터즈 친구들이 걸게를 걸고, 나중에 철거도 하고 그럽니다. 날도 더운데 정말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경기가 시작전인데 너무 덥군요 더운거보다 너무 습하군요...조금만 말을 해도 지치고 힘듭니다. 누가....하늘에서 비좀 내리게 했으면 좋겠군요..막판...연습을 하는데 저멀리 이반이 보이는군요 ㅋㅋㅋ 이반선수는....막내뻘이라서 그런지 공 주으러 가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힘내 이반~~



아니..이게 뭔가? 아이스크림 아닌가? 절대 협찬이 아닙니다. 아이스크림입니다. 진정 붕어형태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아니? 김해 구현서 선수가 쏜다? 아님 김해 박임수 선수가 쏜다? 아님 김귀화 감독이 쏜다? 헉 이게 뭐지..왠 아이스크림? 관중들 전부에게 쏘는데 도대체 이게 뭐지?


이러는 순간...아하~~김해에 있는 빙그레 공장에서 김해FC경기를 본 전 관람객에게 붕어싸만코를 선사했다는..그런 소식이...여기저기서 탄성과 기쁨의 소식이 들립니다. ㅋㅋㅋㅋㅋ 울 서포터즈 애들...생각이 앞서나가는군요..그럼 이제 김해빙그레 FC로 협찬받아서 K챌린지 가면 되겠다고 말하는 애들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빙그레~~~



경기가 킥오프되었습니다. 아..기대반...우려반..강릉의 공격 매우 매섭습니다. 역시 전반기 1위팀 답습니다. 김해가 풀수 있는 방법이 없군요..경기 전반내내 강릉의 공격이 매우 매서웠지만 김해는 치고 올라올 방법을 마련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하반기에 새롭게 영입된 박임수 선수가 지난 2경기에 비해 너무 몸이 무거워서 경기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근데 경기를 오래 직관한 저로선..ㅋㅋㅋㅋ 


역시 김귀화 감독이야..이랬습니다. 전반은 전체적으로 라인이 밑으로 내려간것이 수비적으로 나왔고 후반적에 제대로 한번 보여주기 위한 전술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임했는데 후반 35분이 넘어가면서 김해가 슬슬 풀어나가기 시작을 했더랐죠...


응원하는 내내...구신서포터즈 애들이..덥다고 아우성입니다. 이날 전 온몸이 땀으로 적신 섹시한 자태가 계속 연출되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그리 섹시하진 않지만..여기저기서 그냥 경기 끝내자..그냥 승부차기로 끝내자 더워 죽겠다라는 막말을 내뱉었죠..어쨋든..경기장의 이모저모는 너무나..더워 지쳤습니다. 선수들도 너무나 더웠는지 전반 30분이 지났지만 계속 물을 찾더라고요..아~~너무 더웠습니다. 


전반전이 종료되었습니다. 전반이 종료되면서 너무나 덥다..너무나 덥다..너무나 더워 미치겠다 헉헉 이러던중...헉 유투브와 축구게시판에서 자주봤떤 미르님이 김해 종합운동장을 방문을 했군요 사커K나홀론 축구기행기를 작성하고 있는데~~와우 정말 대단한 열정인듯합니다. 어쨋든 울 김해도 잘 만들어주세요







드뎌 울 김해에도 대한민국 국기를 제외한 다른 나라의 국기를 볼수 있는 감동적인 상황이 연출이 되었는데 ㅋㅋㅋ 근데 왠? 유엔기? 이건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ㅋㅋㅋ 정말 웃김


이야....후반전입니다. 후반전에..드뎌....울 이반선수가 국내데뷔를 했습니다. 진격의 이반선수...거기에...진광원선수까지 후반전 대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릉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김해가 경기 전반을 압도합니다. 이반선수가 후반 초반에는 경기에 녹아들지 못했는데 전체 경기를 정말 잘 풀고 있군요 2~3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어시스트합니다. 그리고 최근 상승세인 구현서, 진광원, 이반 선수의 트라이앵글 삼각편대 너무나 환상적입니다. 경기를 압도하지만 그놈의 고질적인 대한민국의 병 골 결정력이....아`~아~~~아~~~


경기를 지배한 자가 꼭 경기를 이기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후반전 경기를 압도했건만 아쉽게...비긴 경기..하지만 양팀모두 최선을 다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반선수를 보니 남은 경기가 앞으로 기대가 되고 대구FC에서 온 온병훈 선수가 가세한다면..김해는 웬만한 K리그팀과도 맞짱을 둘수 있는 팀으로 거듭날수 있을것으로 혼자 생각을 했습니다. 


김해의 순위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하지만 1위와의 승점차이는 단 8점...1위부터 7위까지의 승점이 8점인 상황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수 있는 4위와의 팀과의 승점차는 단 4점입니다. 단 2경기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할수가 있습니다. 김해가 앞으로 기대되는건 이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할수 있다는 기대이기도 합니다. 


이날 경기가 마친뒤 세르비아특급 이반선수의 행동에 참으로 흐믓했습니다. 국내선수들은 그냥 경기에만 몰입을 합니다. 팬들에게 어떤 손짓도 하지 않고 골을 넣어도 자신들끼리 축하를 하며 자리로 돌아갈 뿐입니다. 세레모니도 잘 안하지만 세레모니를 할때 조금 감독이나 운영진들 눈치를 보는 경향이 있던데 왜 그런지 참 아쉽더라고요..근데 이반선수는 경기를 뛰는 동안 서포터즈석을 보면서 응원을 독려하며 손을 흔들기도 하고 또...서포터즈 석을 보며 엄지손가락을 보이기도 하는등 국내선수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 참 좋은 느낌을 가졌습니다. 


사실..내셔널리그 선수라고 하면 클래식과 챌린지에서 벗어난 직업선수들입니다. 이들에게 절실한건 경기력을 통한 안정된 직업선수생활이겠지요 그래서 팀을 우선시 하고 그리고 가족을 우선시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일겁니다. 물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있겠지만 자신이 하는 행동이 팀과  본인에 민폐를 끼칠까봐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인듯합니다. 


하지만 내셔널리그의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고 그라운드에 서서 경기를 지배하고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팬들을 위해서도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것이 바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세이며,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올수 있는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내셔널리그 축구선들에게 프로로서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라는것이 조금은 억지일수도 있겠지만 내셔널리그 팬들은 세상의 어떤 팀보다 나신의 팀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좀더 열정을 갖고 응원할수 있도록 형식이 아닌 진정으로 팬을 바라보고 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어쨋든....이반의 프로패셔널한 모습에 다시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경기는 직관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덥고 힘들고 습해도 경기가 끝날때면 언제 이런 벅차오르는 느낌을 가져볼까 생각을 하니..ㅋㅋㅋㅋㅋ 다음 직관기때 다시 뵙겠습니다. 쿠쿵


아래는 내셔널리그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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