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 김해 대전 경기 심판의 판정의 운영에 대해

박상인 2016.09.09 Hit : 392

인쇄

안녕하세요?

지난 경기 20라운드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제가 지켜봤던 경기는 대전과의 김해 홈경기였습니다. 중요치 않은 경기가 있겠냐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도가 높은 경기였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씨에도 500여명의 관중은 우비를 입고 우산을 받쳐들고 서늘한 바람을 양어깨에 끼고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그들이 중간중간 입밖으로 냈던 이야기. 가장 많은 이야기가 무었이었는 줄 아시나요? 심판의 판정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경기가 끝날 즈음에는 분노한 관중과 자포자기한 관중으로 나뉘더군요.

제가 느꼈던 경기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첫째, 심판의 세세한 경기 운영. 
주인공이 심판이었던 경기였습니다. 아주 많은 상황에서도 심판이 제재하고 위치를 조정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지난 몇해 캐치프레이즈 내용이 '많은 경기 시간을 확보하고 불필요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줄이자'와 유사한 내용이었습니다. 바람직하게 느꼈졌습니다. 저 캐치프레이즈 내용들이 실제 운용된다고 느껴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반대로 느껴졌고, 오히려 더욱 많이 과거보다 지연된다고 느꼈습니다.

둘째, 심판의 판정.
경기를 지켜봄에 있어, 필드안에서 지켜보는 모습과 관중석에서 보는 광경이 다를 것입니다. 요즘에는 그런 부분을 이해하려합니다. 애매한 상황이 늘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한 가지의 기준이더라도 다수의 심판에 의해 해석하는 것이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느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감안하고 봤음에도 의문점들이 사라지지 않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오프사이드가 불려지는 상황에서는 왜? 라는 의문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납득 할 수가 없어요. 어떤 공격자가 오프사이드인지, 어느 시점인지, 다양하게 살펴봐도 알수가 없어요. 동점 득점 장면에서의 오프사이드 판정은 더욱 치명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휘슬이 불릴 때, 오프사이드가 불릴만한 지점에 있었던 공격 선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수비자가 공격자를 밀치는 동작이 또렷이 보이고, 공격자가 넘어져도 심판 휘슬은 불리지 않습니다. 

경기 운영 외적으로 내셔널리그에 바라는 점을 적어 봅니다.
늘 심판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됩니다. 내셔널리그의 대응은 뜨뜻미지근. 팬들이 느끼는 온도는 차갑게까지 느껴집니다. 차갑게 식혀진 팬들은 내셔널리그를 떠나는 경우도 많지요. 그리고, 새로운 팬이 유입되어도 반복되어 집니다. 그게 제가 내셔널리그를 지켜보며 느낀 모습입니다. 

내셔널리그는 심판 판정에 대해서 어떤 변화도 소통도 보완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게 협회의 이미지로 느껴집니다. 이 이미지가 앞으로는 깨어지길 바랍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내셔널리그와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 실시간 경기기록
  • 내셔널 리그 티비
  • 팀기록
  • 심판기록
  • 증명서발급
  • 경기장안내
  • 페이스북
  • 트위터
  • 웹하드
  • 웹하드
  • 카툰
  • 카툰